최양식후보 기자회견, "새로운 4년 허락해 달라"
최양식후보 기자회견, "새로운 4년 허락해 달라"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05.13 17:1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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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기자회견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후2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공천장을 받은 것을 알리고 후보등록을 앞두고 경주시정 발전에 대한 비전을 다시한번 밝히는 자리였다.

최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잡음과 잘못된 풍토는 이제 완전히 청산되어야 한다”면서“ 20여일 남은 앞으로의 선거기간동안 모든 후보자들은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라왕경 복원으로 역사문화창조도시를 건설하고,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자연과 사람이 주인이 되는 교육. 생태도시,농어업인이 주인되는 신농어업도시 건설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면서 시민이 다 같이 잘살고 행복할 수 있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의 뜻을 받들어 도시와 농어촌이 풍요로우며, 시민이 잘사는 경주, 품격 있는 도시창조를 위해 새로운 4년을 허락 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최양식 예비후보가 13일 새누리당으로부터 받은 공천장을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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