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경북도당, "월성1호기 보상금 주민의견 수렴부터 하라"
새정치민주연합경북도당, "월성1호기 보상금 주민의견 수렴부터 하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9.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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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2일 수요논평

▲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월성원전 1호기 보상금 사용계획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이 주민의견 수렴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오중기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위원장은 2일 수요논평을 통해 월성원전 1호기 보상금 사용계획에 대해 “경주시의 보상금 사용 계획은 방폐장특별지원금 사용의 전례를 답습할 뿐이며 선심성 사업으로 인한 예산낭비로 경주시의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위원정은 “최 시장 임기 중에 보상금 전액을 사용하려는 것은 최 시장 개인의 치적쌓기의 의혹을 낳을 수 있고 또한 주민 희생의 대가로 주어진 보상금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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