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마을문화관, 초등학교 창작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황성동마을문화관, 초등학교 창작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2.04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성동 마을문화관이 겨울방학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 '흙 이야기'를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동안 운영한다.

지난달 5일 개관한 경주지역 최초 마을문화관 '황성시대' 공간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다.
황성동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주솔거미술관(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 주관하는 것으로  최용석 경상북도 최고장인이 지도한다. 12월 13일까지 참가자 24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손 감각을 통한 감성 기르기, 창의력 증진 및 자연과 사물의 이해 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견학, 드로잉, 자화상 만들기, 코일기법 배우기, 유약 바르기, 도자기 굽기, 전시회 준비 등 총 8회차로 진행한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황성동 마을문화관은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술창작활동및 통합체험교육에 관심있는 황성동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11월 6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황성동 역사관, 향토교육관, 전시갤러리,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