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7일 종료 회의및 안전점검 결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수원에 따르면 IAEA안전점검단은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월성원자력 제1발전소 대회의실에서 종료회의를 하며, 뒤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경주지역 환경단체와 시의회등이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IAEA 안전점검팀은 주기적안전성평가(PSR)보고서, 주요기기수명평가 보고서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보고서 등을 토대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했으며,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등 6개 분야를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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