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형 선생 생가복원 찬성여론 확산...13일 복원위한 춤 공연도
최시형 선생 생가복원 찬성여론 확산...13일 복원위한 춤 공연도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7.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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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부터 천도교 경주교구 교당에서 열린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주변 동학공원화 추진사업회(회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임시이사회 모습.
9일 오후 6시부터 천도교 경주교구 교당에서 열린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주변 동학공원화 추진사업회(회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임시이사회 모습.

경주시중심상가연합회 최성훈 회장이 사견임을 전제로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복원에 적극적인 지지입장을 밝혔다.
경주시가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어서 무산위기에 처한 해월최시형 선생 생가복원에 대한 지지여론이 더욱 확산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최성훈 경주시중심상가연합회장.
최성훈 경주시중심상가연합회장.

최성훈 경주시중심상가연합회장은 9일 천도교 경주교구 교당에서 열린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주변 동학공원화 추진사업회(회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사견임을 전제로, “중심상가연합회 이사회를 통과한 최종 결정은 아니지만,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복원에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이라며 “금명간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다만 외곽지든 근처든 대체 주차장부지 확보를 전제로 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말까지 현재의 중심상가공영주차장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220면을 주차할수 있는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기로 하면서 무산위기에 처한 경주시 황오동 227번지 최시형 선생 생가복원 지지여론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근 추진사업회 회장은 “경주시를 상대로 주차타워 대신 대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생가복원을 추진하자는 요구를 제기 하는데에 인근 중심상가연합회가 지지의사 표명을 한다면 천군만마를 얻는것과 마찬가지 일 것”이라면서 “현재까지 경주시와 추진사업회가 협의한 생가 표지석(비)을 설치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본격적으로 생가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6시부터 생가복원 염원 평화의 날갯짓 학춤 공연도

수운 최제우 선생의 묘에서 넋을 위로하는 춤을 추는 모습.사진제공 이남희 경주겨레하나 상임대표.
지난해 8월27일 수운 최제우 선생의 묘에서 넋을 위로하는 춤을 추는 모습.사진제공 이남희 경주겨레하나 상임대표.

최시형선생 생가복원 지지여론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2018년3월1일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을 돌며 평화의 날갯짓이라는 이름으로 동래학춤을 추고 있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이수자 박소산씨는 13일 오후 6시부터 최시형 선생 생가터가 있는 중심상가주차장에서 최시형 선생 생가복원을 위한 춤을 선보인다.

1000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화의 날갯짓 500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후6시부터 특별히 해월최시형 선생의 생가복원 염원을 담아 준비 되며, 경주전통문화활용연구원과 함께 춤과 소리, 대금연주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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