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종합] 주낙영 시장 당선인 22개 읍면동 1위 황성동만 2위 ....시의회 민주당 4명 당선
[6.13 지방선거 종합] 주낙영 시장 당선인 22개 읍면동 1위 황성동만 2위 ....시의회 민주당 4명 당선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6.1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이 가족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장남 주신형, 부인 김은미씨,모친 홍매리여사, 주낙영당선인

차기 경주시장은 자유한국당 주낙영 후보가 당선됐다.
주낙영 당선인은 투표자의 34.99%인 4만7656표를 받아 3만494표, 22.39%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후보를 12.61%포인트, 1만7162표차로 따돌렸다.

3위는 20.86%, 2만8420표를 받은 박병훈 후보가 차지했다.
현직시장으로 3선에 도전한 무소속 최양식 후보는 1만9632표, 14.4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위에 그쳤다.이어 바른미래당 손경익 8436표(6.19%), 대한애국당 최길갈 1559표(1.14%) 순이었다.

주낙영 당선인은 경주시 23개 읍면동가운데 황성동을 제외한 22개 읍면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황성동은 1만2824명이 투표한 가운데 민주당 임배근 후보가 28.77%인 3655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주낙영 당선인은 27.84%, 3536표를 받아 119표, 0.93% 포인트차로 2위에 머물렀다.

경북도의원 선거에서는 경주시 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차양, 제3선거구 자유한국당 최병준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양자 대결을 벌인 1,4선거구에서도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도의원 4명 전원 자유한국당...민주당 후보 선전

4명의 당선인 전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외견상 자유한국당의 압승이다.
그러나 양자대결로 선거를 치런 제1,제4선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몰아친 민주당 태풍이 경주지역도 예외가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민주당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 졌다.

4만359명이 투표한 제1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 자유한국당 배진석 후보는 58.81%, 2만3063표를 받아 41.19%, 1만6156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선 후보를 따돌렸다.
배진석 당선인은 제1선거구 5개 읍면동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황성동의 경우 6507표(51.98%)를 획득, 6011표를(48.02%)를 받은 김 후보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2만8328명이 투표에 참가한 도의원 제4선거구에서는 경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경북도의원에 첫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승직 후보가 65.69%, 1만7807표를 받아 34.31%, 9301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상연 후보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렸다.

시의회 민주당 4명 진출...무소속도 2명...자유한국당 일색 탈피

▲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경주시의회에 비례대표를 포함 4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대약진이라는 평가다.사진은 지난 6월2일 민주당의 경주역 유세모습.
9개 선거구에서 2명씩 선출한 시의원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1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2명의 분표를 보였다.
<가>선거구 (황성·현곡)는 더불어민주당 김태현 자유한국당 김수광, <나>선거구(성건·중부·황오) 자유한국당 주석호, 무소속 서호대, <다>선거구(동천·보덕) 자유한국당 임활,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라>선거구(불국·오동읍) 자유한국당 최덕규, 자유한국당 이동협 <마>선거구(양남·양북·감포) 자유한국당 엄순섭 무소속 김승환 <바>선거구(안강·강동) 자유한국당 이철우 이만우, <사>선거구(천북·용강) 자유한국당 이락우, 윤병길 <아>선거구(건천·내남·서면·산내) 자유한국당 장동호 박광호 <자>선거구(월성·선도·황남) 자유한국당 김동해,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상최초로 지역구에서 3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가>선거구 (황성·현곡)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현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다>선거구(동천·보덕) 한영태 <자>선거구 (월성·선도·황남) 김상도 후보등이 당선됐다.

무소속 후보도 2명이나 당선됐다.
무소속 후보는 <나>선거구(성건·중부·황오)에서 서호대, <마>선거구 김승환 후보가 각각 관록을 자랑하며 당선됐다.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이 53.26% 7만1377표로 1순위 김순옥, 2순위 장복이 후보등 2명이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은 36.13%,  4만8433표로 1순위 서선자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바른미래당은 10.59%, 1만4205표로 선전했으나 김영희 후보를 당선시키는데는 이르지 못했다.

경주시의회 정당별 분포는 자유한국당 15명, 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이다. 4년전 무소속 후보 4명이던데 비하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4선의원은 이철우( 5,6,7,8대), 김승환(3,4,5,8대) 이만우(4,5,6,8대) 의원등 3명, 3선은 6~8대까지 연속으로 당선된 서호대, 엄순섭, 윤병길, 김동해 당선인 등 4명, 재선은 최덕규, 장동호 의원등 2명이며, 이번에 첫 등원한 당선인이 12명의 분포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