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선거] 화제의 당선자 ⑧경주시의원 지역구 유일여성, 최연소 김소현 당선자
[6.1선거] 화제의 당선자 ⑧경주시의원 지역구 유일여성, 최연소 김소현 당선자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6.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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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선거] 화제의 당선자 ⑧지역구 유일여성, 최연소 김소현 당선자

경주시의회 사 선거구(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선도동) 김소현 당선자는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경주시의회 21명의 당선자중 가장 나이가 적다.

8개 선거구 18명의 당선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당선자이기도 하다.

3명을 뽑는 사 선거구에서 유효투표자 1만6547표의 22.87%, 3785표를 받아 1위 무소속 김동해 당선자(25.54%. 4226표)에 이어 2위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5명이 출마한 사 선거구는 김소현 당선자를 제외하고는 무소속 김동해, 국민의 힘 박광호, 국민의 힘 장동호,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후보등 4명이 현역 시의원이었다.

국민의 힘 박광호 후보가 3위로 당선된 반면 국민의 힘 장동호,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후보는 낙선했다.

김 당선자로서는 4년전 2명을 뽑는 자 선거구에서 21.63%, 3178표를 받아 23.7% 3482표를 받은 2위 민주당 김상도 후보에게 2.07% 포인트, 304표로 낙선한 아픔을 4년만에 되갚게 된 셈이다. 김상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13.22% 2188표를 받아 후보 5명중 5위를 기록했다.

4년동안 와신상담한 끝에 최연소, 유일한 지역구 여성당선자의 영예를 차지한 김소현 당선자는 7일 경주포커스 인터뷰를 통해 “7월1일부터 소통의 시작된다”며 “경주를 위해서, 지역구를 위해서,죽을 힘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7일 경주포커스와 유튜브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정치입문 이유, 전공인 유아특수교육과 의정활동의 접목, 선거운동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등을 밝혔다.

시의원 사 선거구 개표결과.
시의원 사 선거구 개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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